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게임이 DP를 너무 적게 주기 때문에 초반 잡덱에서 벗어나기가 너무 오래 걸린다. 처음부터 일정량의 DP가 주어져 바로 덱을 강화할 수도 있고 초반부 CPU 역시 덱 수준이 높지는 않아서 진행이 어려운 건 아니나 대부분 방어 카드를 사용해서 시간끌기를 하니 긴장감이 없고 지루하기만 하다. 그런가하면 첫번째 월드를 해금하자마자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데 거의 모든 CPU의 덱에 [[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]]이 투입되어 이제 막 걸음마 뗀 빈약한 덱으로 상대하기 버거워진다. 초반에 최소한 어느 정도 테마덱을 짤 수 있으면서 듀얼을 하면서 적절히 DP를 모아 팩을 구매하고 덱을 강화 혹은 변화시키는 재미를 줘야 하는데 그 점에서는 2007, 2008은 보기좋게 실패했다. 2006은 처음에 스트럭처 1개를 선택하게 해주고 듀얼에서 이기면 DP도 많이 준다. 특수 승리에 보너스도 있고 [[종언의 카운트 다운]]으로 이기면 2000DP가 보너스로 들어오기 때문에 듀얼 한판당 3000 정도는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었다. 이 정도로 많은 DP를 얻고도 카드 게임 특성상 레어 카드의 봉입률이 매우 낮기에 원하는 카드를 풀 투입하기가 어려운 판에 DP 획득량을 확 줄여 한번 승리당 팩 1~2개 정도밖에 못 사게 하는 건 분명 실책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. DP를 모으기 좋은 방법은 자주 저장하는 것인데, 연승 보너스라고 해서 연승 횟수와 비례한 양의 DP를 추가로 지급하는데, 패하지 않고 진행하다 보면 자연히 승수가 쌓이게 되므로[* 초반 월드인 은혜의 세계에서는 최소 세 명의 듀얼리스트에게 3판씩 승리해야 다음 월드로 갈 수 있다.] 전작들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나름대로 짭짤하게 벌 수 있다. 그러나 이 게임의 CPU들은 초반 월드만 넘어가도 대부분 낮은 인공지능으로도 쉽게 굴릴 수 있는 굿 스터프 덱을 사용하는 터라 꽤 강하므로 카드가 얼마 없는 초반 덱으로 상대하기에는 꽤 힘겹다. 특히 힘든 상대는 강화 필드 마법을 사용하는 CPU들. 상대 몬스터들은 전부 공격력 +500인 상태로 싸우므로 초반의 속성도 중구난방이고 시너지도 안나오는 덱을 상대로는 버겁다. 가장 큰 문제점은 3번째 월드인 태양의 세계에서 4번째 월드인 문명의 세계로 넘어갈 때인데, 태양의 세계 관문의 클리어 조건이 '''세이브 없이 3연전 승리'''라서 가뜩이나 힘듬에도 간신히 4번째 월드인 문명의 세계로 들어가니 '''세이브 할 틈도 안주고''' [[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]]가 강제로 대화를 거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태그 듀얼 설명을 해주는데 설명이 끝나자마자 '''덱 정비와 저장 없이 곧장 승부를 하게 되어''' 사실상 3연전이 아닌 4연전을 해야된다. 더 큰 문제는 상대는 [[사황제의 능묘]]를 비롯하여 각종 강하고 성가신 카드를 사용하는데 태그 파트너인 블랙 팬서는 마궁의 뇌물, 태풍등의 유용한 카드도 사용하고 어리석은 부장으로 네오스를 묻고 리빙데드도 살리는 콤보를 사용하여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, 패가 제대로 안잡히면 주구장창 네오스페이스를 발동하는것에 주력하고 몸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코쿤 카드 비중이 많고, 툭하면 그랜드 몰과 블랙 팬서를 소환하고 효과만 써대서 '''도움이 안 된다.''' 때문에 태양의 세계를 클리어하고도 태그 듀얼에서 패하여 연승이 끊기는 경우가 많고, 4연전을 다시 하는 것도 벅차서 피로를 유발한다. 그러므로 태양의 세계 관문을 통과하기 전에 덱을 확실히 맞추고 갈 필요가 있다. 여전히 태그 포스 시리즈 수준의 많은 카드를 수록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그쪽으로는 평이 좋지 못하다. 일단 단순히 숫자로만 따지면 호평을 받았던 EX2006 정도에는 도달하였지만, 2년 동안 더 많은 부스터 팩들이 나왔는데 그 신규 부스터 팩의 카드들을 다 넣고서 나온 숫자가 2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뜻이라 결국 수록 밀도면에서는 여전히 한참 부족했다. 또 카드 게임 특성상 없어도 되는 카드가 많을 수밖에 없다지만 필수까진 아니더라도 '''테마덱'''에 있어야 할 카드를 수록하지 않고 범용성이 낮은 카드를 대신 수록한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. 무엇보다 이 게임이 가장 크게 비판받은 점은 '''2008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고 GX의 마지막 비디오 게임임에도 2007년 11월에 발매가 이루어진 탓에 [[검투사의 급습]]까지의 카드만 실려, [[환영의 어둠]], [[파괴의 빛]], [[리미티드 에디션]] 11을 비롯한 수많은 5기 카드들이 수록되지 못했다는 것이다.''' 이때문에 전반적으로 GX 3기까지만의 요소를 다루고 있어 [[후지와라 유스케]] 등의 4기 캐릭터는 얼굴을 비추지도 못했고 [[텐죠인 후부키]] 역시 히든 카드가 [[붉은 눈의 암룡]]이라 시원시원한 전개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[[홍철 없는 홍철팀|유벨 덱을 못 굴려서]] [[팬텀 오브 카오스]]와 [[삼환마]]를 어설프게 조합하여 호구 중의 호구로 전락한 [[유벨]]은 그야말로 압권. 유벨은 후속작에서도 CPU로 등장하는데 덱의 명칭이 이때 모습을 자조하듯 '유벨 사용? 사용 안 함?'이다. 그러나 CPU 상대로는 카드 속 몬스터들이 등장해 여기서만 언급되는 몬스터들의 뒷이야기나 설정을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. 다양한 복장과 듀얼 디스크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[[틸라 무크]], [[텐마 야코]], [[텐마 겟코]] 등 [[유희왕 R]]에 등장한 일부 캐릭터를 재연할 수도 있다. DM~GX의 일부 원작 출연 캐릭터들과 듀얼을 할 수 있는데 [[텐죠인 아스카]]처럼 당시 [[사이버 엔젤|주력 카드군]]이 OCG화 되지 않아 [[파멸의 여신 루인]]을 굴리는 등 색다른 면모를 접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